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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율희, 아이돌 다둥이 부모 탄생…오늘(11일) 쌍둥이 득녀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2.11 16:33 수정 2020.02.11 17:15 조회 4,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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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율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 부부가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11일 최민환은 자신의 SNS을 통해 쌍둥이 출산 소식을 밝혔다.

최민환은 "오늘 2월 11일 '또둥이'들의 출산 예정일이었는데요. 아침 9시 18분에 '또야', 9시 19분에 '또또야'가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아내(율희)도 씩씩하게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세 아이의 아빠라는 게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최민환-율희 부부는 지난 2018년 첫째 아들 재율 군을 출산하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결혼과 육아 생활을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는데, 뱃속 아기가 딸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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