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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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이한결-남도현, 소속사가 나섰다..."사생활 침해하면 '블랙리스트'"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2.11 17:12 수정 2020.02.11 17:23 조회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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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현 이한결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H&D 이한결과 남도현에 대한 팬들의 과도한 사생활 침해에 대해 소속사가 나섰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11일 공지를 통해 "원활하고 쾌적한 팬 문화 형성을 위해 사생활 및 블랙리스트 관련 안내를 전한다."면서 사생활 침해 방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정해 밝혔다.

소속사는 먼저 "연습실, 숙소, 사옥, 샵 등은 이한결, 남도현의 개인적 생활과 연습 및 스케줄을 하는 사생활 공간이며 방문을 삼갈 것"을 당부하면서 "비공개 스케줄 방문 금지, 공항 입·출국 이동 시 안전거리 유지, 출입국 심사 과정 및 심사 이후 공간에서의 사진·영상 촬영 금지"라고 명시했다.

공지를 어긴 팬들에 대해서 소속사는 적발 시 경고 또는 블랙리스트 처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블랙리스트로 처리된 이후 추가로 적발되면 영구 블랙리스트가 된다"고 덧붙였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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