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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국내외 송차트 정상…'글로벌 센터' 자리매김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2.11 17:23 수정 2020.02.11 17:26 조회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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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신곡 '리빌(REVEAL)'로 컴백한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컴백 하루 만에 국내외 음악차트 정상에 올랐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0일 발매된 더보이즈 정규 1집 '리빌(REVEAL)'이 11일 오후(한국 시간 기준), 영국을 비롯한 스위스, 덴마크 등 해외 3개국 아이튠즈(I-Tunes) K팝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 미국-캐나다 2위, 독일 3위에 랭크되는 등 저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아이튠즈 K팝 송(Song) 차트에서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리빌'이 핀란드, 네덜란드 1위, 루마니아 3위, 호주-불가리아 4위를 차지하는 등 다수 국가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더보이즈는 컴백과 동시 해외 5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송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내비치며 저력을 과시했다.

국내 성과 역시 뜻깊다. 더보이즈는 가온차트와 한터차트에서 앨범 부문 일간 및 실시간 차트 1위에 랭크된 것은 물론, 신나라 레코드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성적을 달성했다. 음원에 쏠린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리빌'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단 24시간 만에 조회수 500만 뷰를 돌파, 국내외를 아우르는 더보이즈의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10일, 신곡 '리빌'을 비롯한 동명의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대대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 더보이즈는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더보이즈의 신곡 '리빌'은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기반의 팝 R&B 곡으로 '달빛에 비친 늑대'이자 한 해 '첫 보름달'을 의미하는 '울프문(Wolfmoon)'을 모티브로 낮과 밤, 달라지는 소년의 양면적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컴백 동시, 유력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활동 청신호를 켠 더보이즈는 신곡 '리빌'로 한계 없는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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