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세계 영화계를 놀라게 한 '기생충'의 주역들이 국내 취재진과 만난다.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 곽신애 대표, 배우 송강호, 한진원 작가 등 '기생충'의 주역들은 오는 19일 오전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카데미 4관왕에 대한 감사 인사와 오스카 캠페인 후기 등을 전할 예정이다.
오늘(12일) 오전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곽신애 대표 등 '기생충'의 주역 11인이 귀국했으며, 봉준호 감독은 미국에서 나머지 일정을 마무리한 후 다음 주 중 귀국한다.
봉준호 감독의 귀국 시기에 맞춰 국내 일정을 확정한 '기생충' 팀은 기자회견을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의 모든 것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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