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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냐"…'기생충' 포스터의 황금 뱃지, 황금종려부터 오스카까지

기사 출고 : 2020-02-12 17: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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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1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기생충'의 흑백 버전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새롭게 공개된 만들어진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CGV 공식 페이스북에는 12일 오후 '기생충' 흑백판 포스터가 올라왔다. "흑백판 포스터에 오스카 트로피 박힘!!ㅠ 진심 자랑스럽다. #기생충 #흑백판 2020년 2월 26일 CGV 개봉 확정"이라는 문구도 인상적이었다.

컬러에서 흑백으로 바꾸며 새롭게 가미한 요소들이 눈길을 끌었다. 컬러였던 사진은 흑백으로 변신했고, '기생충:흑백판'이라는 제목이 포스터 하단을 장식했다. 카피는 '흑과 백, 넘지 못할 선은 없다'였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포스터 상단을 장식하고 있는 황금빛 뱃지였다. '기생충' 수상 역사의 시작이었던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뱃지부터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그리고 대망의 아카데미 시상식 로고가 자랑스럽게 새겨졌다.

'기생충'은 지난 5월 칸영화제를 시작으로 전세계 55개의 시상식과 영화제에서 약 200여 개의 상을 받았다. 수상 레이스의 정점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역사를 바꾼 작품상 수상이었다. 한국 영화 101년 역사의 첫 쾌거이며, 아카데미 92년 역사에 처음으로 일어난 외국어 영화의 작품상 수상이었다.

아카데미 4관왕을 기념해 CJ ENM은 '기생충'을 재개봉 했으며, 오는 26일부터는 봉준호 감독이 애착을 가지고 있는 '기생충:흑백판'을 상영한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