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새신랑 김승현이 답례떡을 나눴다.
14일 방송된 SBS 리얼 농구 예능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서는 새신랑 김승현이 답례떡을 들고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은 양손 가득 종이가방을 들고 핸섬타이거즈를 만났다.
김승현은 "팀원들 바빠서 못 올 줄 알았는데 결혼식 와줘서 고맙다"라며 딸기 찹쌀떡을 건넸다.
핸섬타이거즈는 김승현의 선물을 개봉하며 "요즘은 언박싱 이렇게 한다"라고 말했고, 이상윤은 "맛있다"라며 반겼다.
김승현은 "이 떡에 의미가 있다. 호흡이 찹쌀떡 같이 맞아 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차은우는 "멘트 준비해왔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유선호는 김승현에게 "축의금을 못 내서"라며 입욕제를 건넸다. 차은우도 "결혼 축하한다"라며 흰 봉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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