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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핸섬타이거즈' 최종 평가전 34점 차 마무리…"문수인 빈자리 느껴져"

기사 출고 : 2020-02-16 14: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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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

[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핸섬타이거즈가 문수인의 빈자리를 체감했다.

14일 방송된 SBS 리얼 농구 예능 (이하 '핸섬타이거즈')에서는 S전자와 연습경기 최종 평가전을 치른 핸섬타이거즈가 34점 차를 기록하며 문수인의 빈자리를 체감했다.

이날 방송에서 핸섬타이거즈는 부상을 겪은 문수인 없이 S전자와의 최종 평가전을 치렀다.

서장훈 감독은 문수인의 결장을 두고 "사람들이 문수인이 50~60%라고 한다. 여러분들 자존심이 있지 않나. 우리가 문수인 혼자 하는 팀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박재민 해설위원은 S전자팀에 대해 "입상 경력이 화려하다. 32년째 활동하고 있다"라며 "배준형 선수는 에이스다"라고 설명했다. 핸섬타이거즈도 "키가 엄청 크다"라며 경계했다.

이들 예상대로 배준형은 1쿼터 초입에서 3점슛에 성공했다. 차은우가 리바운드를 잡았으나 공을 빼앗기며 S전자가 연속 득점했다.

무득점 7점 차의 상황에서 서지석이 자유투로 2점을 첫 득점 했다. 주장 이상윤도 레이업으로 속공 득점에 성공, 점수차를 좁히며 4:7을 기록했다. 서장훈 감독은 유선호를 투입, 유선호도 득점에 성공했다.

그럼에도 점수차는 벌어졌고, 핸섬타이거즈-S전자는 1쿼터 6:19를 기록했다. 정우영 캐스터는 핸섬타이거즈를 두고 "공격의 마무리가 이어지지 않는다. 문수인 선수의 빈자리가 느껴진다"라고 평가했다.

2쿼터에서는 쇼리와 전지훈이 투입, 서장훈은 "수비 맨투맨이다"라고 주문했다. 또 서장훈은 상대팀을 두고 "문수인 같은 사람이 5명 뛴다. 그런 팀 상대하려면 약속된 플레이가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15점 뒤처진 상황에서 서장훈 감독은 "공격이 끝났다고 수비와 같이 서있으면 어떻게 하냐. 정신 차리라"라고 말했다. 심기일전한 김승현은 2점 득점에 성공, 핸섬타이거즈는 2쿼터 18:42를 기록했다.

2쿼터를 관전한 문수인은 핸섬타이거즈에게 "수비 너무 열심히 하는데 공격을 쉽게 준다"라고 지적했다. 서장훈 감독은 "문수인 선수 없이 했지만, 그래도 너무 차이가 났다"라고, 박재민 해설위원은 "집중력 차이다"라고 지적했다.

결국 핸섬타이거즈-S전자는 3쿼터 31:49, 4쿼터 42:76로 최종 평가전을 마무리했다. 서장훈 감독은 34점 차 패배를 두고 "조금 당황스럽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처음에는 좋은 마음이었다. 지금은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또 "단기간에 늘기 쉽지 않다. 똘똘 뭉쳐서 하나의 톱니바퀴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찬스를 내서 좋은 시합을 할 수 있다"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