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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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윤경, 음악방송 활동 중단...외상성 활막염이 뭐기에?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2.17 15:11 수정 2020.02.17 15:18 조회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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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윤경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걸그룹 로켓펀치 멤버 윤경이 음악방송 활동에서 빠진다.

17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 윤경은 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무릎의 통증을 느껴 '외상성 활막염' 진단을 받았다."면서 "'BOUNCY'로 활동을 시작하며 상황을 지켜본 결과 음악방송을 비롯한 안무를 추는 스케줄을 소화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윤경은 음악방송에서는 빠지지만 다른 스케줄은 소화할 계획이다. 외상성 활막염은 외상이나 심한 운동자극 때문에 무릎에 물이 차는 등 증상을 보이는 질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무릎 이외에 다른 컨디션에는 문제가 없고 6개월 만의 컴백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싶지 않다는 멤버 본인의 의지가 커, 음악방송 제외한 스케줄만큼은 참여하여 팬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말씀 전해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하여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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