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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김사부2' 돌담병원 남은 안효섭…이성경, 고상호 향해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

기사 출고 : 2020-02-19 1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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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

[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안효섭이 돌담병원에 남았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이길복)에서는 김사부(한석규)와 차은재(이성경)가 돌담병원을 나가게 됐던 서우진(안효섭)을 붙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사부는 병원을 나가겠다는 서우진에게 "네가 알아야 할 내 증상은 이게 전부다. 단서 잡고 싶으면 거기서 찾아보라"라며 회유했다.

서우진은 "이런다고 상황이 바뀌진 않는다. 계약서에 사인했다"라며 거절했다.

이에 김사부는 "내가 주는 마지막 숙제다. 네가 나한테 와있으면서 뭐 하나는 가슴에 담고 떠나야 할 것 아니냐"라며 "기한은 이번 주까지, 기회는 두 번뿐이다"라고 제안했다.

이를 두고 차은재는 서우진의 결정을 의심하며 배후를 찾아 나섰다. 차은재는 서우진과 내부고발로 얽혀있던 임현준(박종환)을 만나 "뭐라고 협박했냐. 서우진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거 현준 선배 때문이냐"라며 "이상하다. 연봉을 두 배씩이나 받고 간다는데 억지로 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현준에게 "대리수술, 선배가 잘못한 거다. 그런데도 선배는 피해자처럼 굴고, 바로잡으려던 서우진은 가해자처럼 매도당했다. 업계에서 보이콧당하고 강제 퇴출까지 당할 뻔했다"라고 지적했다.

지켜보던 양호준(고상호)은 차은재를 향해 폭언하며 "이 바닥 좁다. 우진이 같은 놈과 붙어먹다가 너까지 소문 더러워지는 것 한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분노한 차은재는 돌아서려던 양호준의 머리를 가격하며 "선배가 먼저 머리 쳤다. 주먹보다 야비하고 불쾌하게 폭력 썼다. 선배랍시고 제압하지 마라.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하라"라고 일갈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서우진은 박민국(김주헌)을 찾아가 "실은 현준 선배랑 계약서를 썼다. 서울에서 연봉을 두 배 준다고 했다. 계약서상 오늘까지만 돌담병원에 있을 수 있다. 일정을 조정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민국은 양호준에게 "내가 모르는 게 있냐"라며 추궁했다.

한편 김사부는 임현준에게 "절대로 타협하지 말아야 할 게 있다. 양심이다. 넌 돈만 된다면 양심 팔았다"라며 돌아섰다.

이에 임현준은 서우진에게 "김사부 성질 더러운데 잘 걸렸다. 내가 지켜볼 테니 제대로 살아라. 한번 보여줘라"라며 계약서를 돌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