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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성희롱, 더는 못 참아"…김민주·크리샤츄 소속사, 법적 대응 예고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2.19 13:18 수정 2020.02.19 14:26 조회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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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크리샤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아이즈원 멤버 김민주, 가수 크리샤츄, KCM 등이 소속된 얼반웍스이엔티가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얼반웍스이엔티는 18일 공식 SNS을 통해 "최근 온/오프라인 상에서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일부 네티즌들의 허위사실 유포 및 각종 왜곡된 루머와 성희롱 등으로 인해 해당 아티스트들은 물론 주변의 가족까지도 이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저희 얼반웍스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기본적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향후 악의적인 의도로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분들에게 합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경대응 방침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당사는 저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실추시키는 허위사실 유포, 악성 게시물 게재, 인신공격 및 각종 성희롱 또는 악성 댓글 등에 대하여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이어갈 것이며 아울러 이 같은 행위나 사례를 발견했을 시 저희 얼반웍스로 팬 여러분들의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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