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욱토크' 보아, 데뷔 당시 30억 투자…"그만큼 많이 벌어다 드렸다" 플렉스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2.19 22:32 조회 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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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보아가 데뷔 당시 30억 투자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욱토크')에서는 가수 보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욱은 "당시 소속사에서 보아에 대한 확신이 어느 정도였냐면, 20년 전 1집에 30억을 투자를 했다고 하더라"라며 "20년 전 30억을 초등학교 6학년 소녀에게 투자를 했는데 그만큼 확신이 있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보아는 "그 금액이 다가올 수 없는 나이였다. 3만 원이면 모를까. 피부로 느껴지는 돈이 아니었다. 억 이라는 단위도 몰랐을 때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나중에서야 많이 투자를 해주셨구나 하고 알았다"라며 "그런데 뭐 그만큼 많이 벌어다 드렸으니까"라고 플렉스를 했다.

또한 과거 영상을 본 소감에 대해 "맨 정신 아닌 상태로 봤는데 재밌더라. 귀엽기도 하고, 잘한다 싶었다. 그래 넌 보아야 싶더라"라고 또 한 번 플렉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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