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오늘(24일) 입대한다.
최민환은 이날 육군 현역으로 입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상근예비역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택에서 출퇴근하며 복무하는 시스템이다. 최민환은 아내 율희와의 사이에서 지난 2018년 첫째 아들 재율 군을, 지난 11일 딸 쌍둥이 아윤, 아린 양을 낳으며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최민환은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기혼자에 해당돼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수 있게 됐다. 그는 국방의 의무를 이행함과 동시에, 아빠로서 육아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최민환의 입대로 FT아일랜드는 이홍기, 이재진 등 모든 멤버가 군복무를 하게 됐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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