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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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코로나19 확산에 또 조용한 선행..."마스크 3000개 대구로"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2.25 10:35 수정 2020.02.25 15:44 조회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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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이 코로나19 예방하기 위해 훈훈한 기부에 동참했다.

효민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마스크 기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상황이 악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뭐라도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에 마스크 3,000개를 대구 시청으로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효민은 "대구 시민분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따뜻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효민은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현장에 구호 물품을 조용히 보내 큰 박수를 받았다.

당시에도 효민은 "놀란 마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현장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오늘 강원도 산불 현장으로 구호 물품을 보냈다."라면서 피해 시민들을 위한 물품들을 직접 준비해 발송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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