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방탄소년단 메인보컬 정국의 솔로곡 '시차'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 순위에 올랐다.
지난 21일 발매한 정국의 솔로곡 '시차'는 발매 나흘만인 지난 25일 최근 미국 쇼핑몰 아마존(Amazon) 베스트 셀러 상품 2위에 올랐다. 1위는 새 앨범 'Map of the Soul: 7'의 타이틀 곡 'ON'이 차지했다.
'시차'는 정국이 연습생 생활을 거쳐 성인이 된 지금까지 느낀 내면의 목소리를 리드미컬한 창법과 정국만의 섬세한 감성으로 불러낸 곡으로 알려졌다.
정국은 '시차'에 대해서 "새롭게 느낀 부분과 놓친 부분에 대한 내 마음속의 이야기를 시차에 빗대었다. 내가 어떤 공간 속에 있는 것인지, 사람들과 같은 공간을 걷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 했다." 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빌보드의 메인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를 것이 확실시 된다고 예측했다. 빌보드는 3월 7일 기준 '빌보드 200' 상위 10위 곡들이 오는 1일 발표될 예정이며,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솔 : 7'은 1위로 데뷔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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