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신예 문유강이 스테이지톡 오디언스 초이스 어워즈(Stagetalk Audience Choice Awards, SACA)에서 연극 부문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SACA는 후보 선정부터 최종 수상까지 관객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국내 유일의 연극, 뮤지컬 상이다. 지난 2014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상이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문유강은 지난해 연극 '어나더컨트리'로 데뷔했다. 같은 해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의 타이틀롤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큰 키에 잘생긴 얼굴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으로 단숨에 팬덤을 형성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도 출연하며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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