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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아나운서, 손소독제 6000개 기부..."아이들 안전에 차별 없어야"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2.26 09:40 수정 2020.02.26 11:20 조회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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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조수빈 아나운서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서 손소독제를 아동 양육시설에 기부했다.

채널A 주말 뉴스에 출연하는 조수빈 앵커는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감염예방물품을 구하기 어려운 아동양육시설 약 10여 곳의 아이들을 위해 손소독제 6,0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이번 기부는 아이들의 엄마로서 감염예방을 위한 물품을 구매하다가 부모의 세심한 손길이 모자란 아이들은 어쩌고 있을까 하는 생각에 시작되었다"며 "아이들이 코로나19가 닥친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조 아나운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그는 재단의 인재양성지원사업 초록우산 아이리더 아동들의 '자선음악회' 및 저소득 아동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어린이 합창대회', 인성함양캠페인 '고맙습니다, 선생님' 등에 재능기부로 참여해왔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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