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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2' 소주연 "그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 보냈다" 애정 가득 종영소감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2.26 10:01 수정 2020.02.26 11:23 조회 2,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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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소주연이 '낭만닥터 김사부2' 종영소감을 밝혔다.

소주연은 지난 25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 차 윤아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낭만닥터 김사부2'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소주연은 26일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윤아름과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윤아름이라는 캐릭터를 만나 다양한 감정을 연기할 수 있었고, 많은 분들이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봐주셔서 그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소주연은 "늘 TV로만 보던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행복했고, 저 역시 함께하며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끝났지만, 앞으로 다른 작품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소주연은 밝고 엉뚱하지만 때로는 진지하게 상대방을 위로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윤아름 캐릭터를 어색함 없이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윤아름 캐릭터의 다양한 매력과 함께 소주연 특유의 단발머리, 동그란 눈망울, 해맑은 보조개 미소로 실시간 검색에 오르는 등 방영 내내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2' 후속으로 오는 3월 2일부터는 김서형 주연의 미스터리 감성 추리극 '아무도 모른다'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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