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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수지가 또"...코로나19 확산방지 1억원 성금 쾌척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2.26 14:37 수정 2020.02.26 16:19 조회 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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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매년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저소득층 지원에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26일 수지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는 수지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을 위한 마스크 지원 및 생필품 후원 등에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수지는 코로나19 확산의 심각성을 깊이 공감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고자 또 한 번 선행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지는 꾸준한 선행으로 정평이 나있다. 201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수지는 2014년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을 했으며, 2016년 난치병 어린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쾌척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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