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성현아가 은퇴를 시사하는 발언을 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성현아는 26일 자신의 SNS에서 "답답해하는 아이를 데리고 놀이터로. 떨어져 있는 나뭇가지를 꽃다발처럼 가져오는 우리 이쁜 둥이. 너무 이쁜 내 사랑"이라는 글을 올려 아이를 바라보는 복잡한 심경에 대해 털어놨다.
그러면서 성현아는 "모두가 힘들다. 강철 멘탈로 버텨온 나조차도.. 이제 이 직업을 떠나야 할 때가 온 것 같다"고 덧붙여 많은 이들의 우려를 받았다.
성현아는 1인 크리에이터로 변신하는 등 방송활동에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왔기에 이번 심경고백에 더욱 눈길이 모인다. 성현아는 각종 논란을 딛고 2018년 드라마로 컴백했으며, 지난해 부동산 유튜버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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