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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욱토크' 마지막 게스트 장도연, 희극인 꿈 밝히며 "목표한 바 확신"

기사 출고 : 2020-02-27 08: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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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토크

[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장도연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SBS (이하 '욱토크')에서는 마지막 방송을 맞이하며 진행자 이동욱이 장도연을 게스트로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욱은 장도연에 대해 "작년에는 베스트 엔터테이너였다면 올해는 대상이 될 갓도연이다"라고 소개했다.

장도연은 "화려하네요"라며 "게스트 흉내 내 봤다"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이동욱은 "수상소감이 인상 깊었다. 못다 한 수상소감 있으면 좀 더 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장도연은 물병을 트로피 삼아 들어, "텍사스 전기톱이 있다면 몇 개로 쪼개서 그중 하나는 '욱토크'에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이동욱은 "무대 위에 올라가면 끼를 발산한다. 언제 알게 됐나"라고 물었다.

장도연은 "내가 끼가 많지는 않은 것 같다. 나는 주위에서 칭찬해 줄 때 '그런가 보다' 한다. 주목을 받으면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내성적인 성격에 대해서는 "어머니가 그렇게 키우셨다. 어렸을 때부터 '너는 키가 크기 때문에 튀는 행동 하지 말고, 어디 가서 욕먹을 짓 하지 마라'"라고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방송에는 한 번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TV에 내가 나가면 어떨까'"라며 희극인에 대한 꿈을 밝혔다.

이어 "목표한 바가 있어서 개그우먼이 됐고, 공채가 됐다"라며 "매번 엎어지고 생각처럼 안됐다. 순간순간 확신이 있으니까 '헛되이 보내는 게 아니다' 곱씹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끝으로 장도연은 "'웃기다'라는 얘기가 제일 좋다. 직업적인 칭찬이니까. '예쁘다'라는 얘기는 사랑하는 사람한테만"이라고 단언했다.

한편, 이세돌이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동욱은 이세돌의 지난 출연을 두고 "녹화가 뒤로 갈수록 편해졌다"라고 회상했다. 이세돌은 "방송을 5분 보고 민망했다"라며 아내에게 모니터링을 부탁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