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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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이어 1억원 더"...아이유, 코로나19 사태에 남다른 기부 이유는?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2.27 12:08 수정 2020.02.27 15:19 조회 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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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아이유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 등 피해 시민들과 의료진에게 힘이 되고자 2억원을 쾌척했다.

코로나19에 힘이 되고 싶다며 아이유는 선뜻 기부에 나섰다. 아이유는 "취약계층이 보호받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면서 "마스크, 손 소독제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이 되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더욱 눈길을 끄는 점은 아이유가 굿네이버스에 1억원을, 대한의사협회에 1억원을 각각 전달했기 때문.

아이유는 최근 언론매체를 통해 현장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의사협회에는 방호복과 마스크 등 부족한 물품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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