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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도 기부행렬 동참…"코로나19, 전 국민이 이겨내길" 1억원 기부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2.28 14:00 수정 2020.02.28 14:12 조회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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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8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는 임윤아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을 위한 성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대구경북지역으로 전해져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해 면역 취약계층과 의료진의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임윤아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힘을 보태고, 전 국민이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기부 의사를 전했다.

임윤아는 2010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5년 전국 713호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그 후에도 사랑의열매 연말 나눔 캠페인 광고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등 크고 작은 나눔에 솔선수범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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