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에이스 문수인, 미친 플레이로 '핸섬타이거즈' 5점차 리드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2.29 00:13 조회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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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문수인이 미친 플레이를 뽐냈다.

28일 방송된 SBS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이하 '핸섬 타이거즈')에서는 리그 첫 경기를 치르는 핸섬 타이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핸섬 타이거즈는 리그 첫 경기를 맞아 눈부신 경기력을 펼쳤다.

4 쿼터 초반 ATP의 외곽슛이 살아나며 금세 전세는 뒤집혔다. 이에 서장훈은 급히 작전 타임을 요청했다.

그는 선수들에게 "지금부터 수비 바꿔, 우리 그냥 맨투맨 할 거야"라고 했다. 지역 수비로 상대팀에 슛 찬스가 나자 이를 빨리 제지하려 한 것.

또한 그는 "88번과 4번만 집중해서 막아라. 그리고 리바운드에 더 집중해서 찬스를 만들어라"라고 주문했다.

경기가 재개되고 두 팀의 접전이 이어졌다. 이에 ATP의 최장신 선수가 5 반칙 퇴장을 해 분위기는 또 뒤집혔다.

이후 문수인의 대활약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핸섬 타이거즈가 승기를 잡았다. 이에 ATP는 극도로 초조해하며 실수를 연발했다.

경기 종료 4분을 앞두고 문수인은 상대편의 반칙에도 페이드 어웨이 슛을 성공시키며 5점 차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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