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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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열혈 팬' 오민석, '미우새'로 토니안과 만남 성사…달콤살벌 브로맨스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3.01 11:06 수정 2020.03.01 16:18 조회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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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오민석이 H.O.T. 토니안의 열혈 팬으로 색다른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1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미운 남의 새끼'로 등장해 독특한 두 집 살림 공개로 화제를 모은 오민석에게 핑크빛 분위기가 물씬 풍길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오민석은 "캐나다 유학시절부터 팬이어서 보고싶다"고 외치며 누군가를 만나러 가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알고 보니 그 주인공은 토니안으로, 오랜만에 토니안이 등장하자 母벤져스는 깜짝 놀랐다.

심지어 오민석이 H.O.T.의 열렬한 팬이었던 증거들이 속출해 지켜보던 녹화장에서도 "토니가 진짜 감동받겠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뿐만 아니라 함께 간 배우 조달환조차 오민석이 모아둔 굿즈(?)들을 보며 "이 형의 성경책 같은 거다"라고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팬심 폭발하던 오민석을 충격에 빠뜨린 일도 벌어졌다. 토니의 집에 초대받은 오민석에게 생각지도 못한 시련이 닥친 것. '안승남편(?)'을 자처한 오민석마저도 "형, 죽을 것 같은데"라며 토니안의 충격적인 실체에 주저하고 말았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오민석과 토니안의 달콤살벌한(?) 만남은 1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될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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