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로딩이미지
로딩중

[스브스夜] '런닝맨' 배종옥, 최종 우승…김종국, 황당했던 하하 결혼 발표 일화 공개

작성 : 2020-03-02 09:10:10

조회 : 530

런닝

[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배종옥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일에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영화 '결백'의 주연 배우들과 함께 '결정! 백'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은 최종 미션으로 마피아 전쟁을 시작했다. 마피아 1인으로 지정된 이는 토크 중 미션 단어를 시민들에게 들키지 않고 말하면 성공하는 미션.

먼저 혜선 팀이 마피아를 선정해 토크를 시작했다. 런닝맨은 인생에 황당했던 일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송지효는 "꿈을 꿨는데 런닝맨에서 사자성어 이야기해라, 수학 함수 이야기해라 이런 걸 막 요구하는 꿈을 꿨다. 꿈에서 너무 시달려서 사자성어 어플도 받았다"라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사자성어 중에 하나를 말해달라"라고 했고 송지효는 "결초보은"을 외쳤다. 하지만 무슨 뜻이냐고 묻자 아무 말도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배종옥은 "사자성어 이상하지 않냐"라고 했고, 이에 지석진은 "내 촉음 김종국이다"라고 했다.

김종국은 "하하가 아버지의 칠순이라고 식사를 하자고 하더라. 그래서 올라갔는데 동그란 원탁에 아버님은 안 계시고 별이 와 있더라. 거기에 재석이 형도 있었다. 그런데 조금 전까지 결혼에 대한 고민을 말하던 하하가 갑자기 '형 저 결혼합니다'라고 하더라. 너무 황당하지 않냐"라고 했다.

그러자 하하는 "내 결혼도 아니고 우리 아빠 칠순인데 우리 아빠가 안 온 게 더 황당하다. 아버지 안 오시냐고 연락을 했더니 차가 막혀서 안 온다고 하시더라"라고 했다. 이에 이광수는 "더 황당한 일이 있다. 하하 아버지의 칠순 잔치 계산을 재석이 형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하하는 "칠순 잔치를 못하고 결혼 발표를 하고 끝나서 형이 계산을 해줬다"라고 당시 황당한 사연을 고백했다.

토크가 끝나고 런닝맨은 신혜선을 마피아라고 지목했다. 그러나 신혜선은 마피아가 아니었다. 진짜 마피아는 바로 송지효였던 것.

결초보은이 미션 단어였던 송지효는 유재석이 사자성어 중 하나를 말해보라는 이야기에 덥석 결초보은을 외쳤던 것.

이광수는 "이 형은 자기 밥상이 아니라 남의 밥상까지 뒤엎을 사람이다"라고 했고, 지석진은 "얘가 마피아다"라며 유재석을 나무랐다.

또한 지석진은 "얘 결혼하면 신랑도 잘 속이겠다"라며 송지효에게 속은 것을 억울하게 생각했다.

이어 종옥 팀도 마피아 검거를 위한 토크를 시작했다. 토크가 끝나고 멤버들은 투표를 통해 진짜 마피아 지석진을 검거했다.

모든 미션이 끝나고 마지막 가방 뽑기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그 결과 배종옥이 최종 1위, 바꾸기를 뽑아 유재석과 금액이 바뀐 지석진이 2위를 기록하며 런닝맨 반지를 선물로 받았다.

특히 지석진은 "영화가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 내 선물은 혜선 씨를 드리겠다"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날 최종 벌칙은 김종국과 전소민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