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집사부일체' 박현빈, "샤방 샤방이 모차르트, 베토벤 이기고 태교송 1위"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3.01 19:04 조회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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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현빈이 태교송으로 샤방 샤방을 추천했다.

1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박현빈이 트로트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빈은 "트로트는 요람에서 무덤까지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태교에는 '샤방 샤방'이 최고다"라며 "실제로 베토벤과 모차르트를 이기고 태교송 1위를 차지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어떤 클래식을 들어도 반응 않던 아기가 샤방 샤방을 들려주니까 덤블링을 시작했다"라며 "뉴스에도 나와서 이슈가 됐다. 그래서 임산부 500분을 모시고 샤방 샤방을 불러드린 적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박현빈은 "실제로 저희 아기는 얼굴도 샤방 샤방 몸매도 샤방 샤방까지는 안 나오다가 아주 그냥 죽여줘요 할 때 나왔다. 아주 그냥 죽, 응애! 하고 나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그는 "그렇게 출산을 한 아이들이 자라서 선거를 하고, 선거송으로도 내 노래가 최고다. 그리고 취직 후 회식할 때도 이후에 늙어서 칠순, 팔순 잔치에서도 트로트가 불린다. 이렇게 평생 트로트와 함께 한다는 거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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