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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샘물, 코로나19 감염 루머 해명 "저 건강해요…우리 스태프도 음성 판정"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3.03 08:16 수정 2020.03.03 09:43 조회 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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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샘물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가수 청하의 이탈리아 밀라노 출장에 동행한 자신의 스태프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고, 자신 역시 걸리지 않았다며 직접 '가짜뉴스'를 해명했다.

정샘물은 2일 자신의 SNS에 자녀들과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근 두어 달 동안 저도 꼼짝없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관련 걱정해주셔서 글 올린다"며 "저 코로나 안 걸렸다. 아이들과 거의 모든 시간을 보내며, 그동안 바빠서 함께 하지 못했던 미안함을 만회하고 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 건강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샘물은 "지난주 사랑하는 청하의 밀라노 출장에 동행했던 우리 스태프도 다행히 음성 판정 나왔다"며 "아무 근거도 없는 이야기 때문에 걱정해주시는 많은 분들 걱정하지 마시라고 올린다"라고 설명했다.

정샘물은 또 #저는 밀라노에 참석 안 했습니다(자꾸 물어보셔서)라는 태그로 자신은 밀라노에 가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청하와 밀라노 패션쇼 일정에 함께 참석했던 스태프 중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업계에 긴장감이 돌았다. 이후 청하와 동행한 정샘물 측 스태프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거짓 정보가 돌아 논란을 키웠다.

[사진=정샘물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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