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트롯신이 떴다' 최연장 트롯신 설운도, 주민등록증 공개…"58년생이야"

작성 2020.03.04 22:51 조회 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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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떴다

[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최연장자 설운도가 버스킹 첫 주자가 됐다.

4일 방송된 SBS 신개념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김연자와 설운도가 연장자를 가르며 설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베트남을 방문한 트롯신들은 공연 순서를 두고 경쟁했다.

주현미는 "간단하게 나이순으로 하자"라고 제안했고, 김연자와 설운도가 나이를 두고 입씨름했다.

설운도는 "나밖에 더 있나"라고 운을 뗐다. 이에 김연자가 "진짜 나이는 개띠, 58년생이다"라고 밝혔고, 트롯신들은 웃음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김연자는 설운도를 향해 "호적은 나보다 늦을 거다. (설운도는) 60년생이고, 내가 59년생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설운도는 "58년생이다"라며 신분증을 꺼내보였다.

그러나 김연자는 "안 보인다"라고, 장윤정은 "보여줬는데 못 본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결국 1958년생으로 밝혀진 설운도가 연장자로서 첫 타자가 됐다.

한편 최연소 장윤정은 "내가 마지막이다. 엔딩가수다"라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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