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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랑 사귀었냐고?"...주영훈, 20년 만에 스캔들 해명

작성 : 2020-03-05 09: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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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작곡가 주영훈이 20년 전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MTV '올드송감상실 콩다방'의 '라떼는(나 때는) 말이야' 코너에서 이본은 90년대 유명 작곡가 주영훈과 전화통화를 했다.

주영훈은 "세 딸을 키우느라 정신이 없다. 어제 생일이어서 만으로 50살이 됐다. 내 나이가 50살이 됐다는 것보다 셋째가 9개월이라는 게 더 슬프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날 주영훈은 1990년대 전성기를 이끈 동반자 섹시디바 엄정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엄정화 씨와 작업한 곡 중 '페스티벌'이 가장 유명하다. 하지만 '다 가라'라는 곡에 애정이 간다. 타이틀곡이 될 줄 몰랐던 곡인데 의외로 인기를 끌어서 나도 놀랐다."고 말했다.

주영훈은 뜨거운 인기 때문에 엄정화와 웃지 못할 스캔들에도 휘말렸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섹시 디바와 유명 프로듀서가 사귄다는 지라시가 돌았다. 그 주인공이 나와 엄정화 씨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하지만 정작 나와 엄정화 씨는 각자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있었다"면서 "심지어 내가 엄정화 씨를 좋아해서 엄정화 씨에게만 곡을 준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고 억울해했다.

마지막으로 주영훈은 근황에 대해서 "트로트 열풍이 불면서 트로트 작곡 의뢰가 많아지고 있다. 열심히 작업하고 있으니까 조만간 찾아뵐 수 있을 것 같다"고 향후 활동 계획을 공개했다. 주영훈은 방송 말미 "한때는 비호감이라 악플에 많이 시달렸는데 이제는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