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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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김희재 까지…'미스터트롯' 결승 진출자 7인 결정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3.06 08:25 수정 2020.03.06 14:39 조회 46,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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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미스터트롯' 결승전 진출자 7인이 가려졌다.

5일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는 준결승전 1차전 '레전드 미션'과 2차전 '1대 1 한곡 대결'을 통해 결승전에 진출할 최후의 7인이 결정됐다.

1라운드 '레전드 미션' 이후 마스터 점수, 대국민 투표 점수, 관객 점수를 더한 1차 순위가 공개됐다. 1위 임영웅, 2위 영탁, 3위 장민호, 4위 정동원, 5위 이찬원, 6위 김수찬, 7위 신인선, 8위 김호중, 9위 김희재, 10위 김경민, 11위 나태주, 12위 류지광, 13위 강태관, 14위 황윤성 순이었다.

2라운드 '1대 1 한곡 대결'은 두 사람이 한 곡으로 듀엣 무대를 꾸며 평가를 받는 방식이었다. 이찬원-나태주, 류지광-김호중, 김경민-황윤성, 정동원-장민호, 김수찬-임영웅, 강태관-김희재, 신인선-영탁이 각각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한 무대에 마스터 점수 300점이 주어졌는데, 이찬원과 임영웅은 각각 300점 몰표를 받아 놀라움을 안겼다.

모든 라운드가 끝나고 결승에 진출할 최종 7인의 순위가 발표됐다. 1라운드와 2라운드 점수를 합한 결과, 1위는 이변 없이 임영웅이 차지했다. 2위는 이찬원, 3위는 영탁 순서였다. 이찬원과 영탁은 최종 점수가 불과 '3점' 차였다. 정동원, 김호중, 김희재가 그 뒤를 이었고, 커트라인 7위에는 장민호가 올라 결승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

[사진=TV CHOSUN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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