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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신지, '미스터트롯' 장민호 반말 논란에 억울함 호소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3.06 08:44 수정 2020.03.06 11:54 조회 14,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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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미스터트롯'에 마스터로 출연 중인 그룹 코요태 신지가 난데없이 불거진 반말 논란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신지는 6일 오전 자신의 SNS에 "방송 내내 '미스터트롯' 게시판, 실검까지 난리가 났다고. 우리 팬들이 오해받는 거 속상하고 답답하다고 방송 끝나자마자 찾아서 보내 준 영상이에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신지는 준결승전 2차전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인 장민호-정동원의 무대를 본 후, 한참 어린 참가자 정동원을 배려하는 게 돋보였던 장민호의 무대에 대해 "(장)민호 오빠가 진짜 많이 양보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 장면으로 신지가 때아닌 반말 논란에 휩싸였다. 신지는 자신보다 연장자인 장민호에게 '오빠'라는 호칭을 붙였으나, 해당 장면이 "장민호가 진짜 많이 양보했다"라는 자막과 함께 나가며 일부 네티즌이 엉뚱하게 신지가 반말했다며 악플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신지가 직접 해당 장면의 원본 영상을 올리며 해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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