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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미우새' 김사부2 '마지막회' 촬영현장 공개…한석규 '부드러운 카리스마' 폭발

기사 출고 : 2020-03-09 09:18:52

조회 : 3059

미우새

[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사부 한석규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폭발시켰다.

8일에 방송된 SBS (이하 '미우새')에서는 '낭만 닥터 김사부 2' 마지막 회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의 마지막 회 촬영장으로 향했다.

김사부 역할의 한석규는 대본을 손에서 잠시도 놓지 않는 열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임원희 또한 마지막 회 대본을 몇 번이고 정독했다.

그리고 드디어 임원희가 등장하는 장면의 촬영이 시작됐다. 촬영장에 도착한 임원희를 보며 한석규는 "너 아파트에 사냐? 동네가 어디냐"라며 후배를 향해 다정한 질문을 보냈다.

또한 그는 "연희동에 지인이 식당을 하는데 정말 깨끗하고 안 짜다. 맛있다" 라며 맛집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동엽은 "한석규 씨가 후배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하다"라고 했고, 서장훈은 "다정하게 말씀을 하시는데도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라고 감탄했다.

한창 촬영 중이던 그때 한석규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꽈배기를 손수 나눠주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육성재는 "다 챙겨주시는구나. 진짜 사부님 같네"라고 감탄했다. 또한 김사부의 팬이라고 밝힌 서장훈은 "사부님이 사주시는 꽈배기라면 정말 남다를 거 같다"라고 부러워했다.

다이어트 때문에 꽈배기를 거절하던 진경은 결국 한석규에게 꽈배기를 받아먹었다. 그는 "15년 만에 찹쌀 도넛을 먹은 거 같다. 정말 맛있다"라고 했다. 이에 임원희는 "넌 살찐 게 낫다"라고 했고, 이를 보던 변우민은 "너 살쪘다는 말이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진경은 임원희에게 "오빠는 보톡스를 좀 맞아봐라. 미남이 될 수도 있다"라고 반격을 해 눈길을 끌었다.

촬영 중간 임원희는 구석에서 시리얼을 먹으며 끼니를 때웠다. 특히 서서 시리얼을 먹는 그의 모습은 괜히 짠한 마음이 들게 했다. 이를 보던 변우민도 그 모습을 안타까워하며 "다른 거 먹으러 가자"라고 임원희의 손을 잡고 대기실로 갔다.

임원희는 진경, 변우민과 함께 대기실에 모여 담소를 나눴다. 변우민은 "난 이번 작품을 하면서 제일 충격받은 게 한석규 배우 때문이다. 동갑인데 몸무게 차이가 엄청나다"라고 했다. 이에 진경은 "그냥 보기에도 차이가 난다. 배를 드러낸 장면이 있는데 살이 하나도 없더라"라며 감탄했다.

변우민은 "아까 꽈배기를 먹을 때도 혼자 안 먹지 않았냐"라고 했고 진경은 "아니다. 드셨다. 3년 만에 드신다고 하더라. 3년 만에 먹고 너무 맛있어서 사 왔다고 하시더라"라고 했다. 이에 변우민은 "그래? 3년 만에 먹었대? 난 어제도 먹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진경의 다이어트 이야기에 신동욱은 "누나 살 빼지 마라. 살 안 뺀 게 훨씬 좋아 보인다"라고 했고, 진경은 "살이 좀 쪘는데 육감적인 거 같긴 하다"라고 했고, 임원희는 "아니 그런 소리를 자기 입으로 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의 공격에 진경은 "최근에 누구 만났다던데? 발설하면 안 되냐"라고 했고, 임원희는 "누굴 만났다는 거냐. 그냥 소개팅만 했다. 나도 소개팅은 해야 될 거 아니냐"라며 부끄러워했다.

모든 촬영이 끝나고 한석규는 동료들과 스태프들을 한 명 한 명 안아주며 인사를 했다. 그리고 자신의 촬영이 끝나고 기다리던 임원희와도 인사를 나눴다. 한석규는 임원희를 꼭 안아주며 "원희야, 고생했다"라고 했고, 이에 임원희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 번졌다.

한편 이날 육성재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선배 공유와 이동욱에 대해 "공유 선배님은 아빠 같고 이동욱 선배님은 엄마 같다. 서로 스타일이 다른데 두 분 다 너무 잘 챙겨주셨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