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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오늘(9일) 득녀 "연년생 두 딸 아빠 됐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3.09 11:28 수정 2020.03.09 11:53 조회 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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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두 딸의 아빠가 됐다.

박진영은 9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둘째 딸의 출산 소식을 밝혔다.

그는 "요즘 여러 문제들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SNS에 글 하나 쓰는 게 정말 조심스럽지만 이 소식은 알려야 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제가 조금 전 예쁜 딸아이를 맞이해서 이제 연년생 두 딸의 아빠가 되었다"고 득녀 소식을 알렸다.

이어 "어려워져 가는 세상에 이 아이들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잘 가르치겠다"며 "이렇게 모두들 힘드신 상황에서 저만 좋은 소식을 알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다 같이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잘 넘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진영은 지난 2013년 10월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후 지난해 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SBS연예뉴스 DB, 박진영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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