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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생일날 당한 부친상 비보…SM "신곡 발매 연기"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3.09 16:30 수정 2020.03.09 16:54 조회 1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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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9일 부친상을 당했다. 이날은 태연의 생일이기도 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9일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이 이날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태연의 아버지는 이날 오전 급성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은 태연의 31번째 생일이기도 해, 생일날 아버지를 잃은 태연에게 위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또 이날 오후에는 태연의 신곡 'Happy'가 공개될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SM 측은 "금일 예정됐던 태연의 신곡 'Happy'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한다"라며 "신곡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향후 음원 발매 일정과 관련해서는 재공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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