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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진태현 "딸의 결혼식, 가장 행복하고 신나는 날일 것"

기사 출고 : 2020-03-10 0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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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진태현이 딸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뽐냈다.

9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딸 세연의 졸업식에 간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태현, 박시은은 딸과 함께 딸의 친구들을 만나 졸업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은 딸 세연의 개명 소식을 전했다. 박 다비다라고 개명했다는 것.

박시은의 성을 따른 것에 대해 진태현은 "난 엄마 성을 따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다. 아이를 엄마와 아빠 모두가 기르는 건데 아빠 성만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딸이 엄마를 닮았으면 하는 마음에 박 다비다라고 하라고 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이날 두 사람은 딸의 남자 친구 이야기를 했다. 딸의 남자 친구에 대한 경계심을 풀지 않는 진태현. 이에 딸의 친구는 "나도 처음에는 별로 안 좋아했다"라며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애정표현이 너무 과하더라. 그래서 별로 안 좋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딸 친구는 "지금은 볼 때마다 반성하고 있다. 그 감정이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라며 다정한 세연의 남자 친구를 칭찬했다.

이에 박시은은 "1년 정도는 당연한 거 아니니? 이 사람은 평생 변하지 않고 있다, 1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진태현은 "돈을 주잖아. 용돈"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진태현은 세연이 결혼을 하면 어떨 거 같냐는 질문에 "우리 딸이 내 딸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딱 하나였다. 시집갈 때 내가 옆에 있어주고 싶다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난 딸의 결혼식이 가장 행복할 거 같다. 제일 신날 거 같고. 그런데 또 슬플 거다. 결혼은 인생 1순위가 바뀌는 거다. 내 딸도 나 같은 남자를 만나서 사랑했으면 좋겠다"라며 "하지만 연락은 자주 하라"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