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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혼인신고 위해 '특별한 친구' 만났다

기사 출고 : 2020-03-10 09:20:28

조회 : 957

동상

[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강남과 이상화가 특별한 친구에게 혼인신고 증인을 부탁했다.

9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강남♥이상화 부부가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과 이상화는 혼인신고를 위해 증인이 되어줄 김동현을 찾았다. 두 사람은 김동현에게 아기 선물을 하며 환심을 샀다.

이에 김동현은 "그런데 나도 운동을 했고, 이상화 선수는 너무 대단한 선수인데 좀 그렇다"라며 "나한테 팔씨름을 이기면 사인을 해주겠다"라고 으름장을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사인을 받아낸 두 사람은 다음 증인을 만나기 위해 이동했다.

곧 어딘가 낯익은 얼굴의 두 사람이 등장했다. 이들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과 친구가 되었던 지하철 친구와 은행원 친구였던 것.

당시 강남과 친구가 되어 연락처까지 교환하고 지금까지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 이에 강남은 "내가 두 분 때문에 잘 됐다. 그 방송 이후에 한 번도 안 쉬고 있다. 그래서 상화까지 만났다"라며 "난 둘이 없었으면 예능을 못했을 거다. 그러면 상화도 못 만났을 거다. 그래서 두 사람한테 혼인신고 증인 사인을 받으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은행원 친구 송이 씨는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화는 세 사람을 보며 "어떻게 이런 인연이 있냐"라고 감탄했다.

송이 씨와 승리 씨는 강남에 대해 "너무 잘 챙겨준다"라며 세 사람의 추억을 풀어놓았다. 특히 송이 씨는 "제가 결혼할 때 오셔서 축가도 불러주셨다. 따로 부탁드린 게 아니었다. 그때 한창 바쁘신 시기여서 초대장만 드렸는데 오셔서 축가도 불러주시고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했다.

이에 강남은 "너무 집 앞이라 안 갈 수가 없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이상화는 "사람을 겪어보지 않는 이상 잘 모르는데 내가 이 사람을 겪어보지 않았냐, 이 사람은 본인보다 남을 더 위하고 배려해주는 사람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송이 씨에게 증인 사인을 부탁했다. 이에 송이 씨는 "이 사인을 받기 전에 저도 사인을 좀 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송이 씨는 두 사람의 혼인신고서 증인란에, 그리고 이상화는 송이 씨의 남편과 송이 씨, 승리 씨를 위한 사인을 해주어 눈길을 끌었다.

증인 사인을 받은 혼인신고서를 들고 구청으로 향했다. 서류를 받은 구청 직원은 서류 검토에 들어갔다.

잠시 후 구청 직원은 "강남 씨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국제결혼이다. 이 경우에는 필요한 서류가 있다. 혼인 구비 증명서라고 미혼임을 증명하는 서류가 필요하다. 그게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저 미혼인데? 엄마 아빠한테 말하면 다 나오는데"라고 했고, 구청 직원은 "그 서류가 있어야만 혼인신고가 가능하다. 오늘은 아쉽지만 혼인신고가 어려울 거 같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