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드라마

'아무도모른다' 김서형, 사체 발견 현장서 안지호 교복 단추 발견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3.10 22:02 조회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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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서형이 사체 발견 현장서 안지호의 교복 단추를 발견했다.

10일에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서는 또 한 번 사체를 발견한 차영진(김서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영진은 고은호(안지호 분)의 행적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그곳에서 하민성(윤재용 분)의 운전기사 사체와 마주했다.

차영진은 바닥에 떨어진 죽은 남자의 휴대폰에서 통화 목록을 확인했다. 하민성이라는 이름을 확인한 차영진은 이선우(류덕환 분)에게 "하민성, 신성 중학교 학생이죠? 2학년일 텐데 아시나요?"라고 물었다.

이선우 반 학생이라는 이야기에 차영진은 사체에 대해 "아는 얼굴이냐? 하민성에게 운전기사가 있냐"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이선우에게 하민성의 등교 여부를 확인했고 현장에서 떠나자고 제안했다.

현장을 나서던 차영진은 바닥에 떨어진 신성 중학교 교복 단추를 발견했다. 이를 본 차영진은 직감적으로 죽은 남자가 고은호를 폭행했을 것이라 추측했다.

이어 그는 "은호 몸에 폭행당한 흔적이 있어요. 은호 상처는 학교에서 생긴 게 아니라는 선생님 말씀이 맞는 거 같네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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