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불청' 안혜경, ♥구본승에 "내 사랑이다"…3개월 계약 연애 스타트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3.10 23:32 조회 1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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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구본승과 안혜경이 서로의 부모님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10일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3개월 계약 연애를 시작한 구본승과 안혜경 커플의 재회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본승은 가장 먼저 숙소에 도착해 이곳저곳을 살펴보았다. 그때 "내 사랑이다"라며 구본승을 외치는 이가 등장했다. 바로 구본승의 3개월 계약커플이 된 안혜경.

두 사람은 커플 된 지 한 달 만에 재회했고, 어색하고 쑥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안혜경은 "왜 문자 안 보냈냐? 톡에 왜 대답을 안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구본승은 "방송국 놈들이 일을 크게 벌려놨더라. 기사가 막 났더라. 내 이름이랑 네 이름 사이에 빨간 하트 있는 거 봤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구본승은 안혜경에게 "혹시 방송 나가고 집이랑 연락은 했니?"라고 물었고, 안혜경은 "아빠가 오빠가 잘 지내는지 묻더라"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구본승은 즉흥적으로 안혜경의 아버지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안녕하세요. 구서방입니다. 앞으로 3개월 동안 제가 혜경이 잘 보살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보던 안혜경은 구본승의 어머니에게 "어머니, 안녕하세요. 제주도 한번 놀러 갈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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