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트롯신이떴다' 김연자, 고생하는 프로보필러 정용화에 "미안해 죽겠네" 눈물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3.11 22:34 조회 3,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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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연자가 정용화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11일에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공연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트롯신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트롯신들과 정용화는 숙소로 향했다. 간단하게 방 배정을 마친 이들은 각자의 방으로 짐을 옮겼다.

이에 정용화는 선배들을 위해 직접 캐리어들을 날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엘리베이터도 없고 계단도 많은 건물 구조에 정용화는 몇 번이고 계단을 오르고 내려갔다.

이때 가장 많은 짐을 가지고 온 김연자는 정용화를 보며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땀을 뻘뻘 흘리는 정용화를 향해 "미안해 죽겠네. 진짜 미안해요. 이러려고 그런 거 아닌데"라며 "정말 죄송해요. 이런 집인지 몰랐다"라며 눈물을 터뜨렸다.

이에 정용화는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선배님. 절대 안 미안해하셔도 됩니다. 그런 생각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자신을 걱정하는 선배를 보며 어쩔 줄을 몰라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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