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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파이터 정찬성, 백반집서 '무한 리필'…사장님 "진미채 아저씨로 기억할 것"

기사 출고 : 2020-03-12 0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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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파이터 정찬성이 놀라운 먹방을 선보였다.

11일에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에서는 UFC 선수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찬성은 공릉동 백반집을 찾았다. 정찬성은 사장님들에게 "저 누군지 모르시죠?"라며 "죄송합니다. 유명한 사람이 왔어야 했는데, 격투기 선수예요"라고 했다.

이에 사장님은 "우리 손녀딸이 좋아하겠다. 격투기 합기도 이런 것도 배우겠다고 한다"라며 반가워했다. 그러자 정찬성은 "TV에서 태권도하는 걸 봤다. 제가 한번 키워볼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일하게 즐겨보는 프로그램에 골목식당이라고 밝힌 정찬성은 옛 추억을 떠올리며 식사에 돌입했다. 그는 가장 최애 반찬 진미채 볶음을 라면처럼 흡입하고, 꽁치구이는 통째로 양미리처럼 씹어 먹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너무 맛있습니다. 오기 전에 그랬거든요. 뭇국이 뭇국이지. 백반이 백빈이지. 그런데 너무 맛있습니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정찬성은 제육볶음을 먹기 전에 "제육볶음은 우리 장모님도 잘하신다. 식당도 하셨다"라고 했다. 하지만 사장님의 제육볶음 시식 후 그는 "장모님 죄송합니다"라며 사장님의 손을 들어줬다.

밥과 반찬을 계속해서 리필해서 먹던 정찬성은 "저도 장부에 적어달라. 운동선수라고 적어달라"라고 요청했고, 이에 사장님은 "진미채 아저씨라고 적겠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리고 상황실에 들른 정찬성은 "저는 여기에 오게 돼서 영광이다. 수많은 가게들 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곳이었다. 어머님이 저 가격에 저렇게 주시는 게 너무 미안해서 어쩔 줄을 모르겠더라"라고 감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