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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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알아요, 얼굴 살 찐 거"…유승호, 외모지적에 보인 반응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3.12 11:36 수정 2020.03.12 11:46 조회 13,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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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배우 유승호가 살이 쪘다는 외모 지적에 "일부러 찌운 것"이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유승호는 11일 밤 자신의 SNS에 "경찰 역할이라 일부러 살 많이 찌웠어요. 저도 알아요. 얼굴 살찐 거"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밤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가 첫 방송됐다. 유승호는 이 작품에 타인의 기억을 스캔하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가진 형사 동백 역을 맡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얼굴 살이 올라온 유승호의 외모를 지적하며 악성 댓글을 달았다. 이에 대해 유승호는 역할 때문에 일부러 살을 찌웠다는 해명(?) 글을 직접 올리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유승호는 해당 글을 이내 삭제했다.

이에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여전히 잘 생겼더구만. 무슨 악플을 다는 거지", "그런 악플 신경 쓰지 말길", "살쪄도 잘생김", "지금이 훨씬 보기 좋던데 왜"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승호를 응원했다.

[사진=유승호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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