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재재가 NCT 127과 만났다.
신곡 '영웅(Kick it)'으로 돌아온 NCT 127이 '문명특급'에 깜짝 출연했다.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의 팬사인회에 팬으로 참석한 것이다.
지난 2월, 재재는 미용실에서 SM 대표 아이돌 NCT 127의 쟈니, 도영, 재현, 정우를 만났다. NCT 127은 돈이 없어 택시를 못 탄다는 재재를 본인들 차에 태웠다.
뿐만 아니라 생애 첫 팬사인회를 앞두고 있는 재재에게 NCT 127은 '꿀팁'을 전수했다. 첫 팬사인회 때 너무 떨려서 기억이 잘 안 난다는 재현과, 항상 진심을 다해 팬들을 대한다는 도영의 이야기를 들으며 재재는 마음을 다잡았다.
그런데 팬사인회 현장에 도착한 재재가 만난 팬은 알고 보니 NCT 127이었던 것. 항상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던 톱 아이돌이 '연반인'의 팬사인회에 참석한 모습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선한 그림을 연출했다.
손깍지, 2행시, 재밌는 소품 착용하기 등 5년 차 아이돌 NCT 127의 '짬에서 나온 바이브'로 현장은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본 영상은 오늘(12일) 오후 5시,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에서 최초 공개된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