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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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국이 형한테 죽을 뻔"…'미우새' 은지원 솔직 입담에 母벤져스 안절부절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3.13 10:55 수정 2020.03.13 11:12 조회 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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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젝스키스 은지원이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엉뚱한 매력을 뽐낸다.

은지원은 최근 진행된 '미우새' 녹화에 스페셜 MC로 함께 했다. 은지원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MC들과 어머니들은 "'미우새' 아들로 가장 잘 어울리는 대표적인 사람"이라며 격한 환영을 보냈다. 이에 은지원은 '미우새' 아들들과의 남다른 에피소드들을 공개하며 시종일관 母벤져스를 긴장시켰다.

특히 은지원의 "종국이 형한테 죽을 뻔 한 적 있다"라는 깜짝 폭로(?)에 김종국 어머니가 안절부절 해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은지원이 "나는 얼굴에 쓰여 있는데, 희철이는 전혀 티가 안 난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해 과연 무슨 사연일지 어머니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0수(秀)' 굴욕을 당했던 김희철과 달리 "올 수(秀)였다"라고 당당히 밝힌 은지원의 반전 학창시절 모습에도 시선이 집중됐다.

'예능 지니어스'와 '은초딩'을 넘나드는 은지원의 팔색조 매력은 오는 15일 밤 9시 5분에 방송될 '미우새'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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