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하이에나' 김혜수X주지훈, "사람 보는 눈 '삐꾸'" vs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

작성 2020.03.13 22:29 조회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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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김혜수와 주지훈이 얼굴을 맞댔다.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에서는 협업을 시작한 윤희재(주지훈)와 정금자(김혜수)가 다시 부딪혔다.

이날 방송에서 송필중(이경영)은 윤희재와 정금자에게 "재판에서 무죄 그리고 상장 그게 당신들 미션이다. 두 사람이 협력을 하든 안 하든 나한테는 두 사람이 만든 결과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윤희재는 정금자에게 "확실히 하자. 효율성을 위해 같이 일하는 건 나도 오케이다"라면서도 "당신 멋대로 팀원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라. 특히 나한테는 더욱"이라고 선전포고했다.

정금자는 "당신만 제대로 하면"이라며 얼굴을 맞댔다.

그러면서 "손진수는 그쪽에서 조사하겠다며. 상장 준비하면서 몇 번을 만났을 텐데 그렇게 모르냐. 사람 보는 눈은 영 삐꾸다"라고 덧붙였고, 윤희재는 입을 삐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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