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조이가 '호랑이 매니저' 별명을 얻었다.
13일 방송된 SBS 리얼 농구 예능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서는 강원도 속초로 전지훈련을 떠난 핸섬타이거즈가 매니저 조이의 훈련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핸섬타이거즈는 속초 바다를 보고 환호했다. 유선호는 "놀러 온 느낌 나고 좋다"라고 덧붙였다.
서장훈 감독은 핸섬타이거즈에게 "바다 보니 상쾌하다. 오랜만에 바다 보고 모래사장에 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서장훈 감독은 "조이 매니저가 게임 겸 운동도 되는 걸 준비했다. 몸 풀고 가자"라고 덧붙였다.
조이도 "지옥 훈련까지는 아니고 훈련을 할 거다. 팀플레이 게임이다. 이긴 팀은 소원을 말할 수 있다. 진 팀이 이긴 팀 소원을 들어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서지석-이상윤은 가위바위보로 팀을 가르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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