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정글의 법칙' "8명 1라면" 라면게탕 나눔…하니 '면치기' 신공

작성 2020.03.14 22:09 수정 2020.03.15 14:54 조회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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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션-윤도현 팀이 라면게탕으로 화합했다.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헝거게임 2'에서는 션 팀과 윤도현 팀이 '양푼 라면게탕'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션 팀과 윤도현 팀은 정글에서의 첫 저녁식사를 함께했다.

이승윤이 라면게탕을 조리하기 시작했고, 션과 노우진은 각각 "비주얼이" "어지럽다"라며 감탄했다.

이를 맛본 션은 "뒤에 확 쏘는 맛이 있다"라며 호평했다. 한보름도 "너무 맛있다"라며 감탄했고, 션은 "울려고 한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면치기를 마친 하니도 "얼마 전에 횟집에서 해물 라면을 먹었는데, (라면게탕이) 훨씬 맛있다"라며 극찬했다.

노우진은 게 다리를 들고 "살이 꽉 찼다. 거의 랍스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승윤이 "니들이 게 맛을 알아"라며 장난스레 말했다. 한보름은 "진짜 정글을 뒤집어 놓으셨다. 최고"라며 받아쳤고,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식사를 마친 오종혁은 빈 냄비를 두고 "이게 라면 하나다. 8명이 라면 하나로"라며 미소 지었다. 션은 "잘 먹었다. 행복했다"라고, 윤도현도 "또 먹고 싶다. 한국에선 맛이 안 난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윤도현-박태환이 허리끈을 매달고 끌어당기기 게임을 했다. 윤도현은 "하체에 자신 있는 편이다. 내가 태환이 이기면 어떻게 되는 거냐"라면서도, 패배 후 "택도 없는 게임"이라며 실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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