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로딩이미지
로딩중

'몬스타엑스' 출신 원호, 대마초 혐의 벗어…복귀 여부 관심

기사 출고 : 2020-03-16 19:27:15

조회 : 4775

원호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그룹 몬스터엑스 출신 원호가 대마초 흡연 혐의를 벗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10일 원호에게 시중에 제기된 대마 등 마약 혐의와 관련된 조사를 종료하고 혐의 일체에 대해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말 원호에 대한 대마초 흡연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일체의 마약혐의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원호는 수사에 적극 협조하며 수사기관의 과학적 검사 등 모든 수사 절차에 적극 협력해왔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5개월간 광범위한 조사를 진행했으나 어떠한 혐의도 발견할 수 없었고, 지난 10일 원호에 대해서 내사 종결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원호는 연예매체 디스패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마초는 절대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또한 "(팬들에게) 사과하고 싶고 오해를 풀고 싶다. 용서를 구하고 싶다"면서 "지금도 '몬베베'(몬스타엑스 팬클럽)을 잊지 못했다.그냥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 인터뷰를 하게 됐다"는 심경을 고백했다.

과거 절도 혐의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원호는 2008년 특수절도혐의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제 과거 문제를 인정한다"고 말했다.

원호는 지난해 10월 코미디TV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이 채무 불이행 사실을 폭로하자 몬스타엑스를 탈퇴했다. 이 과정에서 과거 대마초를 피웠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도 해지됐다.

대마초 협의를 벗은 원호가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고 연예계에 복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몬스타엑스는 원호의 탈퇴 이후 6인조로 재정비해 활동 중이다. 전곡을 영어 가사로 채운 음반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를 미국 시장에서 발표해 '빌보드 메인 차트 200' 5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