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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 옥상서 윤찬영 발견 후 눈물 "부끄러움 아는 마음"

기사 출고 : 2020-03-17 10: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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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모른다

[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김서형이 윤찬영을 찾았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극본 김은향, 연출 이정흠)에서는 차영진(김서형)이 이선우(류덕환)와 함께 주동명(윤찬영)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우와 차영진은 사라진 주동명을 찾아 나섰다. 이선우는 차영진에게 "이제는 외면하지 않겠다. 형사님은 형사로서 동명이 마주하라. 나는 교사로서 동명이 옆에 있겠다"라고 말했다.

지하철에서 차영진은 간발의 차로 주동명을 놓쳤으나, 위치 추적으로 밀레니엄 호텔 옥상의 주동명을 찾았다.

주동명이 "은호 내가 안 그랬다. 안 믿어서 나 찾아낸 거 아니냐"라고 입을 열었다.

차영진은 "너를 찾아 헤매는 몇 시간 동안 궁금한 게 생겼다. 너밖에 대답해줄 수 없다. 은호랑 어떻게 친구가 됐냐"라고 물었다.

이에 주동명은 "친구 아니다. 받기만 했는데 어떻게 친구냐"라고 답했고, 차영진은 "왜 친구가 됐는지 알겠다.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동명은 "세상은 불공평하고 불친절했다. 아빠란 인간은 아픈 동생 내세워 받은 돈을 유흥비로 쓰는 인간이었다. 그래서 나 남의 지갑 슬쩍하고 약한 애들 돈 빼앗는 것 부끄럽지 않았다"라며 고은호(안지호)와 친구 되던 날을 회상했다.

주동명은 눈물을 흘리는 차영진에게 "갑자기 여기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 오면 혹시 알 수 있을까 해서. 은호가 그날 밤 왜 여기 혼자 왔는지"라고 털어놨다.

경찰서에서 주동명은 "학교 가면 하민성을 눈여겨봤다. 은호하고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아서. 물어봐도 얘기 안 해줬다. 괴롭히는 건 자기라고 말했다"라고 증언했다.

한편 차영진은 고은호의 어머니를 만났다. 정소연(장영남)은 차영진에게 "내가 만난 남자한테 수갑을 채웠다. 머리로는 영진 씨가 고마운 사람인 거 아는데, 지금 내 마음은 유치장에 들어가 있는 그보다 영진 씨가 싫다"라며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