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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스톤, 코로나19 확산에 결혼식 못해…일정 미정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3.18 09:39 수정 2020.03.18 09:48 조회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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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스타 엠마 스톤이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엠마 스톤과 데이브 맥커리는 지난 주말 미국 LA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연기했다.

엠마스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새로운 결혼식 날짜를 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리려 했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정을 연기한 올랜도 블룸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엠마 스톤은 2017년 10월부터 SNL' 스태프인 데이브 맥커리와 만나기 시작했다. 교제 2년 만인 지난해 12월 결혼을 발표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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