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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 결국 사과 "잘못 인정, 큰 실수 범했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3.18 13:29 수정 2020.03.18 14:35 조회 7,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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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상아가 공개 사과했다.

이상아는 18일 자신의 SNS에 "제가 공인으로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이 글을 올린다"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상아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잠깐 시운전하는 거라서 안일하게 생각했던 저의 짧은 생각이 이런 큰 실수를 범했다"며 "앞으로 절대 이런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고 불편한 상황을 만들어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상아

앞서 이상아는 자신의 SNS에 새 차의 시승기 영상을 올렸다. 그런데 영상 속 이상아는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상태였고, 차량 안에서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경고음이 울림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이 "벨트를 매라"고 댓글을 달자 이상아는 "동네 한 바퀴"를 돈 것이라고 해명해 논란을 키웠다.

결국 이상아는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사진=이상아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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